정의제, 친양자 입양 동의…안재현 “하늘을 최선 다해 키울 것”(진짜가)

김지은 기자 2023. 9. 1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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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진짜가 나타났다’ 정의제가 안재현에 친양자 입양을 동의했다.

김준하(정의제 분)는 10일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친양자 입양 동의서를 미리 작성해 왔으니까 확인해 봐. 인감 증명서도 잘 준비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공태경(안재현 분)은 “결심을 바꾸지 않아 줘서 고마워. 하늘이 친양자로 입양해서 최선을 다해 키울게”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준하는 “우리 사이에 볼 일은 이게 끝인 것 같다”라며 인사를 전했고, 오연두(백진희 분)는 “하늘이를 안 봐도 되겠냐?”고 물었고, 공태경은 “하늘이가 크면 너에 대해 말해줄 생각이야”라고 의견을 전했다.

김준하는 “나중에. 아주 나중에 보여달라고 할게”라며 “배려해 줘서 고마워. 먼저들 갈래? 잠깐 혼자 있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공태경, 오연두에게 소식을 전해 들은 은금실(강부자 분)은 “소식을 들었다. 연락이 닿지 않는구나”라며 “할머니 말을 잘 들어줘서 고마워”라고 말했고 김준하는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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