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뮤지션 경연대회 '감자국 페스타' 김다함 트리오 대상

김진형 2023. 9. 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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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원주·강릉지역 대표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 '감자국(國) 페스타'가 10일 춘천 아니마떼끄 공연장에서 개최, 김다함 트리오가 대상을 차지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산하 강원음악창작소가 주최한 공연으로 춘천 '그림하일드'·'밴드 SiiiL', 원주 '김선인'·'해비치밴드', 강릉 '김다함트리오'·'곽다한밴드' 등 도내 뮤지션 6팀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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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국(國) 페스타’가 10일 춘천 아니마떼끄 공연장에서 열렸다. 대상 수상자 김다함 트리오의 공연 모습.김진형

춘천·원주·강릉지역 대표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 ‘감자국(國) 페스타’가 10일 춘천 아니마떼끄 공연장에서 개최, 김다함 트리오가 대상을 차지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산하 강원음악창작소가 주최한 공연으로 춘천 ‘그림하일드’·‘밴드 SiiiL’, 원주 ‘김선인’·‘해비치밴드’, 강릉 ‘김다함트리오’·‘곽다한밴드’ 등 도내 뮤지션 6팀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무대를 펼쳤다. 대상을 수상한 김다함 트리오는 상금 3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상은 해비치밴드·밴드 SiiiL, 우수상은 곽다한밴드·그림하일드·김선인이 받았다.

▲ ‘감자국(國) 페스타’가 10일 춘천 아니마떼끄 공연장에서 열려 김다함 트리오가 대상을 수상했다.김진형

김다함 트리오는 “좋은 무대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음악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내 뮤지션의 공연 기회 제공과 지역 뮤지션간 교류 지원을 위해 마련된 감자국페스타는 앞서 지난달 참가 뮤지션들의 지역 라이브클럽 공연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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