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뷔 지석진 코털까지 배려하는 솔직함

황소영 기자 2023. 9. 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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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뷔
방탄소년단 뷔가 솔직 발랄함으로 '런닝맨'을 수놓았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앨범으로 돌아온 뷔가 모습을 드러냈다.

뷔는 예전부터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던 터. 그 이유를 묻자 "항상 밥 먹을 때 '런닝맨'만 본다"라며 자신의 밥 친구라고 애정을 표했다.

뷔는 가장 보고 싶었던 멤버로 하하를 꼽았다. 하하는 노래 '당 디기 방' 가사에 담아 뷔의 진짜 팬임을 밝힌 바 있고 뷔 또한 SNS에서 하하를 언급한 적 있다. 두 사람은 7년 전 백허그를 한 사진을 재연하며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이 가운데 김종국은 "뷔가 착하다"라고 운을 뗐다. 그 이유와 관련, "지석진 형은 뷔가 따로 할 말이 있는 줄 알고 설렜는데 다가가서 코털이 튀어나와 있다고 말해줬다"라고 폭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뷔의 남다른 배려에 멤버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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