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생애 첫 홍어 시식 도전 “너무 맛있는데?” [1박2일]

임유리 기자 2023. 9. 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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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홍어 시식에 도전한 유선호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유선호가 생애 처음으로 홍어 시식에 도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점심 복불복 어사화 곶감 먹기에서 승리한 문세윤, 유선호가 최고의 전주 한정식 한 상을 즐겼다.

맛있게 먹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딘딘은 유선호에게 “홍어 한번 먹어봐. ‘1박 2일’ 오면 원래 한번 먹어봐야 된다”라며 홍어 시식을 권했다.

이에 유선호는 “홍어삼합 나 처음 먹어본다”라며 흔쾌히 첫 시식에 도전했다. 하지만 홍어를 집어 들고 냄새를 맡은 유선호는 “못 먹겠는데?”라며 미간을 찌푸렸다.

그럼에도 딘딘은 “먹으면 다르다. 맡으면 안 된다. 네가 그것만 해서 그렇다. 저거 세 개를 싸서 먹으면 맛이 다르다. 참고 삼켜야 된다”라며 재차 유선호에게 홍어를 권했다.

김종민은 홍어와 묵은지 수육을 함께 먹으라며 “뼈까지 계속 씹어 먹어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유선호는 홍어삼합을 입에 넣었고, 연정훈은 “선호는 홍어 좋아할 거 같다”라고 예상했다.

연정훈의 예상대로 유선호는 “너무 맛있는데?”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문세윤, 김종민이 홍어 향을 맡고 괴로워하는 동안에도 유선호는 “맛있는데 향이 별로 안 심하다. 맛있다 나는”이라며 홍어의 맛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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