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이, 최윤제 발 밟아 연애고백 막고 재결합 “행동으로 보여줘” (진짜가)

유경상 2023. 9. 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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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이와 최윤제가 겹사돈 위기에서도 연애를 계속하기로 했다.

9월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50회(마지막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오동욱(최윤제 분)은 공유명(유재이 분)을 붙잡았다.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의 별채 이사를 돕다가 오연두 동생 오동욱과 공태경 동생 공유명이 다시 만났다.

이미 양가 가족들이 오동욱 딸 오수겸(정서연 분)을 공유명이 담당하고 있다는 데 놀랐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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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이와 최윤제가 겹사돈 위기에서도 연애를 계속하기로 했다.

9월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50회(마지막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오동욱(최윤제 분)은 공유명(유재이 분)을 붙잡았다.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의 별채 이사를 돕다가 오연두 동생 오동욱과 공태경 동생 공유명이 다시 만났다. 오동욱은 “나 고민 많이 했다. 용기내기로 했다. 너와 나 사귄다고 가족들에게 말하자”며 공유명을 붙잡았다.

공유명은 “그래? 그럼 지금 당장 가서 말하자”며 “못하겠지? 그런 용기는 넣어둬라”고 오동욱을 떠봤다. 이에 오동욱은 가족들 앞에서 공유명과 연애를 발표하려 했지만 공유명이 발을 밟아 막았다. 이미 양가 가족들이 오동욱 딸 오수겸(정서연 분)을 공유명이 담당하고 있다는 데 놀랐던 상황.

오동욱은 공유명에게 “네가 당장 말하자며? 나 같은 놈은 그런 용기 못 낼 줄 알았어? 엄마랑 누나가 알면 곤란해지겠지만 눈 딱 감고 말하려고 했다”며 “한 번만 더 기회를 줘. 행동으로 보여줄게”라고 다시 매달렸다.

공유명은 “알았으니까 보여줘 봐라”며 오동욱과 다시 만나기로 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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