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가던 중국 여객기, 엔진에 불 비상착륙…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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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중국 서부 쓰촨성 청두에서 싱가포르를 향해 비행 중이던 중국 여객기가 목적지에 도착할 무렵 엔진에서 불이 나 비상 착륙했습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이날 오전 11시 5분(현지시간) 청두 톈푸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 소속 CA403 여객기는 오후 4시 15분께 창이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항공기의 왼쪽 엔진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비행 중 전면부의 화물칸과 화장실에서도 연기가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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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중국 서부 쓰촨성 청두에서 싱가포르를 향해 비행 중이던 중국 여객기가 목적지에 도착할 무렵 엔진에서 불이 나 비상 착륙했습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이날 오전 11시 5분(현지시간) 청두 톈푸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 소속 CA403 여객기는 오후 4시 15분께 창이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안전하게 탈출했습니다.
불은 항공기의 왼쪽 엔진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비행 중 전면부의 화물칸과 화장실에서도 연기가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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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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