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무면허 운전? 당연히 몰랐으니까..문제 無" [스타이슈]

안윤지 기자 2023. 9. 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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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출신 유튜버 이근이 무면허 운전 혐의 관련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근은 지난 6일 오후 6시 1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자택에서 수원남부경찰서까지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근은 다른 건으로 경찰서를 찾았다가 경찰의 차적조회를 통해 무면허 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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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우크라이나 참전으로 인한 여권법 위반 및 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된 이근 전 대위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8.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UDT 출신 유튜버 이근이 무면허 운전 혐의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근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하세요. 이근 대위입니다. 이번 주 저의 DJ 지인 생일파티와 행사들이 많아서 원래 하는 멤버십 LIVE를 하루를 미뤄 진행하겠다. 그날은 또 저의 사이버 렉카 폭행 관련 재판이 있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요일에 마이크로 서울 페스티벌에 가시는 분들이 있으면 그때 뵙겠습니다. 다음 주에 콘텐츠 2개 업로드 예정"이라며 "아 그리고... 무면허 관련해서는 당연히 몰랐으니까 그런 거죠. NO PROBLEM"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근은 지난 6일 오후 6시 1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자택에서 수원남부경찰서까지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근은 다른 건으로 경찰서를 찾았다가 경찰의 차적조회를 통해 무면허 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교통순찰차 구역에 주차한 이근의 차를 본 경찰이 차에 연락처가 없자 차적조회를 했고, 이근 명의의 차량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근이 무면허 상태인 것이 밝혀졌다.

이근은 지난해 7월 서울 시내에서 오토바이와 사고 후 아무런 구조 조치를 하지 않고 떠나 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를 받고 있어 현재 면허가 취소된 상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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