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모레까지 늦더위, 갈수록 기온 내려가‥제주 가끔 비
[뉴스데스크]
모레까지는 막바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도 구름 사이로 볕이 뜨거워 낮 기온이 서울이 30도, 대구가 31도까지 올라 한여름에 해당할 텐데요.
그래도 이번 주는 주 중반부터 갈수록 기온이 내려가면서 계절이 제자리를 찾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제주도 곳곳으로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까지도 오락가락하겠고요.
경기 동부와 강원 산지, 전남과 경상도 내륙으로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20mm가량입니다.
현재 위성 모습 보시면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내륙 지방에는 구름이 드리워져 있는 모습이고요.
제주 남쪽 해상으로는 차츰 저기압이 다가와 제주와 전남 남해안 지방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북과 남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23도 등으로 오늘보다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과 광주가 30도, 동해안 지방은 울산이 28도가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목요일에는 영동과 남부 지방에 금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도 27도 선까지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3375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지진 사망자 2,100명 넘어‥다가오는 '골든타임'
- 미 "북러회담, 자포자기 행위‥한국 등 동맹 우려"
- 대전 신협 강도 베트남서 검거‥전주 아파트 정전
- 우크라이나에 3억+20억 달러 지원‥"국제사회 기여"
- [노동N이슈] 두 초임교사의 죽음‥유가족 빼고 조사 끝?
- 윤 대통령, 인니·인도 순방 마치고 서울 도착
- 부산 다문화가정 화재‥한국 사위·베트남 장모 불길 피하다 추락사
- 교도소 동기 포함 4개국 마약 네트워크‥623억 원 상당 필로폰 적발
- 해경 대원이 한밤중 바다에서 400m 헤엄쳐 인명 구조
- "검색엔진 선탑재로 경쟁 저해" 미국 구글 반독점 소송 12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