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설계사 ‘골든펠로우’… 생보협, 1000명 선발·인증식

이병훈 2023. 9.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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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7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하고 골든펠로우 1000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 도입된 골든펠로우 제도는 5회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생명보험설계사 중 장기근속, 보험계약 유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는 인증 제도다.

골든펠로우에 선발된 생명보험설계사는 높은 영업 실적과 함께 높은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0건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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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7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하고 골든펠로우 1000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7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제공
2017년 도입된 골든펠로우 제도는 5회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생명보험설계사 중 장기근속, 보험계약 유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는 인증 제도다. 골든펠로우에 선발된 생명보험설계사는 높은 영업 실적과 함께 높은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0건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골든펠로우에 선발된 생명보험설계사는 그만큼 모범이 되는 자격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2023년 우수인증설계사 1만3104명 중 약 7.6%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속된 생명보험사에서 평균 23.6년간 활동했으며, 보험계약 평균 유지율은 13회차(1년 이상) 99.1%, 25회차(2년 이상) 95.8%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은 “골든펠로우와 같은 전문적인 모집 인력은 우리 국민 삶의 동반자로서, 보험산업의 핵심 자원이자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생명보험의 가치를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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