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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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EXPO)'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는 젊은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 한마당 행사가 부산 해운대에서 열려 주목받았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변리사회 홍장원 회장은 "우리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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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회장 홍장원)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가 공동 주관한 'For 2030 부산세계박람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오디션'이 지난 8일 오후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호텔에서 전국의 대학(원)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오디션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적용, 활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오는 11월 결정될 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부터 한달여간 접수된 응모작들 가운데 서류·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본선 진출팀 발표와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5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이번 오디션에는 교통체증 개선, 질서유지, 쓰레기처리, 홍보물 등 엑스포 유치때 실제 행사에 적용 가능한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선보였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변리사회 홍장원 회장은 "우리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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