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日전 대패'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 플릭 감독 경질 가능성... "유로 2024 이상적 대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전 대패를 당한 한지 플릭(58)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대두됐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일본에 1-4로 완패했다.
매체는 "플릭 감독이 독일축구협회(DFB) 창설 123년 역사상 첫 경질 감독이 될까?"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플릭 이전에 독일 대표팀을 맡았던 10명의 감독은 협회에 의해 경질된 적이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일본에 1-4로 완패했다.
충격적인 결과다. 일본이 분명 쉽지 않은 상대지만 독일이 3점 차 완패를 당할 거라고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일본에 1-2로 패한 독일이 오히려 수모를 갚아줄 기회였지만 이번에는 더 처참하게 무너졌다.
경기 후 독일 대표팀과 플릭 감독을 향한 맹비난이 쏟아졌다. 더욱이 독일은 최근 A매치 5경기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지난 3월 벨기에전 2-3 패배 후 6월 우크라이나와 3-3으로 비기고 폴란드와 콜롬비아에게 각각 0-1, 0-2로 패하며 1무 4패를 기록 중이다.
매체는 "플릭 감독이 일본전 완패 이후 위기에 빠졌다. 후임자에 대한 논의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전했다. 독일 축구영웅 로타어 마테우스는 매체를 통해 후임자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마테우스는 본인이 대표팀 후임으론 어울리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그는 "나는 오랫동안 현장에서 떨어져 있었다. 감독 자리는 내가 상상하는 것과 다르다"며 "현재 나는 집에서 편안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9살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테우스는 "나는 잠머를 오랫동안 알고 있다. 그의 축구 스타일은 공격적이다. 점유율을 중시하는 플릭 감독과는 다르다.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은 부분이다. 팀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적의' RYU, 마침내 또 ML 잭팟 현실화 '美 현지도 인정하는 차이'... 최소 2년은 보장이다 - 스타
- '축구여신' 아나운서, '아찔 글래머' 비키니 패션 - 스타뉴스
- LG 오윤솔 치어, 뽀얀 속살 드러내며 '여신 포스' - 스타뉴스
- 선수 출신 맥심女, 속옷 실종 파격적 '우월 볼륨' - 스타뉴스
- 정유민 치어, 우윳빛 탱크톱 '꽉 찬 볼륨감' 과시 - 스타뉴스
- 일본에서 1시간에 84개씩 팔리는 '방탄소년단 진 크림 스킨'..K-뷰티 얼굴 - 스타뉴스
- 김나정, 마닐라서 마약 투약?..'빛삭' 글 일파만파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미국 빌보드 '핫100' 또 역주행..16주 연속 차트인 - 스타뉴스
- 송재림, 오늘(12일) 사망..인스타에 남긴 글귀는 '긴 여행 시작' - 스타뉴스
- 송재림 오늘(12일) 사망 충격 비보..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