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쿠폰이 무제한”… G마켓·옥션, 역대급 할인 ‘한가위 빅세일’ 전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3. 9. 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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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은 오는 11일부터 한가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명절 대목 전 쇼핑 수요를 겨냥해 역대급 혜택으로 16일 동안 9월 최대 할인축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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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준비부터 수입명품까지 ‘올인원’ 할인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
최대 1만 원 할인 ‘15% 쿠폰’ 무제한 지급
멤버십 회원에 ‘20% 쿠폰’ 2장 증정
카드사 할인·브랜드별 전용 쿠폰 등 지원
지마켓은 오는 11일부터 한가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명절 대목 전 쇼핑 수요를 겨냥해 역대급 혜택으로 16일 동안 9월 최대 할인축제에 돌입한다.

G마켓과 옥션에서 오는 26일까지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 추석 선물세트를 비롯해 수입명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판매자 규모도 늘었다. 작년 대비 13% 많은 2만6000여 셀러가 이번 할인에 참여한다.

지마켓은 할인쿠폰을 ‘무제한’ 지급한다고 강조했다.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전 고객에게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은 멤버십 회원에게 매일 2장씩 증정한다. 일반 회원에게는 1장이 주어진다. 쿠폰을 이용하면 모든 행사 상품에 대해 15% 할인 혜택이 추가되는 셈이라고 한다.

카드사 7% 즉시할인 혜택도 운영한다. 스마일카드를 비롯해 4대 카드(삼성, KB국민, 롯데, BC 등)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만 원까지 할인된다. 여기에 최대 24개월 무이자할부도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프로모션 대상 상품도 눈여겨 볼만하다. 총 72개 브랜드관을 마련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테팔, 덴비,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농심, 종근당건강, 유한킴벌리, LF, 정관장, 베베숲, 브라운, 아이허브 등이 브랜드관에서 인기 상품을 특가에 내놓을 예정이다. 각 브랜드별 전용 쿠폰도 제공된다. 최대 25% 중복 할인이 가능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중소판매자샵도 총 36개를 운영한다. 유아동용품과 생필품, 신선식품,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매일 저녁 8시에는 라이브방송을 열고 단독 특가 및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 소통을 늘리기 위해 지난 설날 행사 대비 편성 횟수를 33%가량 늘렸다고 한다. 라이브방송 주요 상품으로는 11일 로보락, 12일 LG전자, 13일 에코백스, 14일 테팔, 15이 정관장 등이 편성됐다. 알뜰족은 ‘최저가 도전’ 상품을 주목할 만하다. 영업 전문 MD가 직접 가격을 맞춰 매일밤 자정 인기 상품을 공개한다. 프리플로우 게이밍컴퓨터와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롱(리퍼브), 삼성 노트북 플러스2, 필립스 전기면도기 등을 G마켓과 옥션에서 특가에 내놓는다.

이밖에 22개 쇼핑 테마관을 운영해 구매 목적과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종합해 할인 판매한다. 선물세트관과 마트장보기관, 먹거리관, 피코크관, 뷰티관, 디지털가전관, 리빙관, 백화점관, 유아동관 등이 있다. 랭킹 페이지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많이 판매되는 인기상품과 인기 검색어 등을 확인할 수도 있도록 했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은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무제한 쿠폰과 카드사 할인, 무이자할부 등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우수 중소업체 등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 또한 끌어올린 만큼 명절 준비부터 나를 위한 선물까지 만족도 높은 쇼핑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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