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 인천’ 세계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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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 도시 인천' 프로젝트가 '2023 파타 골드 어워즈(PATA Gold Awards 2023)' 디지털마케팅 캠페인 부문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파타 골드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에서 주관하는 관광업계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민·관 합동 관광협력기구인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는 전 세계 80여 국가의 정부 기관, 관광기구, 항공사, 공항 등 약 650개사가 회원사로 있으며 매년 전 세계 회원사를 대상으로 매년 25개 관광 분야 우수 성공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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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 골드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에서 주관하는 관광업계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민·관 합동 관광협력기구인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는 전 세계 80여 국가의 정부 기관, 관광기구, 항공사, 공항 등 약 650개사가 회원사로 있으며 매년 전 세계 회원사를 대상으로 매년 25개 관광 분야 우수 성공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 도시 인천’ 프로젝트는 이번 심사에서 ‘인천e지’ 앱을 통한 가상현실(AR·VR) 체험과 맞춤형 AI 여행코스 추천 등의 스마트한 여행 경험 제공은 물론 공공와이파이를 비롯한 인프라 구축, 지역 상권 연계 쿠폰 이벤트, 청년협의체 구축 등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e지’는 2021년 7월 운영을 시작한 인천 대표 스마트관광 앱으로 다운로드 수가 지난해보다 약 3만8000건 증가하며 8월 현재 16만2000여 건에 이르고 있다.
‘인천e지’ 앱은 개항장 일원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로컬 맛집·이색 카페, 공방 체험 콘텐츠 제공은 물론, 역사교육·전통시장, 주요 축제 이벤트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 지역 상권 협업 쿠폰 이벤트 등 최근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아름 공사 국내 스마트관광팀장은 “인천e지 앱이 단순 여행 정보 전달이 아니라, 모바일 기반의 흥미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세계적인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인천을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이 즐겨 찾는 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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