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G20서 오염수 설득 "이해 한층 넓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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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각국 정상들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을 설득했고,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오염수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다고 자신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가 폐막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의 오염수 방류 대응을 확실히 설명했다"며, "미국과 호주에 더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쿡제도, 네덜란드, 튀르키예 등 많은 나라가 이해와 지지를 나타냈다"고 말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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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각국 정상들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을 설득했고,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오염수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다고 자신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가 폐막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의 오염수 방류 대응을 확실히 설명했다"며, "미국과 호주에 더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쿡제도, 네덜란드, 튀르키예 등 많은 나라가 이해와 지지를 나타냈다"고 말햇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나라가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고 투명하다고 했는데, 이해가 한층 넓어졌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중국의 리창 총리와 처음 대면한 사실을 거론하며, "양자, 다자 통상 교섭 틀을 활용해 계속해서 수입금지 조치 철회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335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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