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스승도 실패한 심폐소생술’ 벤치 자원 MF 이제는 떠나라! ‘튀르키예 원투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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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벤치 자원 미드필더를 튀르키예의 거물 두 팀이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9일 "맨유가 도니 반 더 쁘키의 이적을 허락하면서 튀르키예의 두 팀이 영입을 위해 경쟁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반 더 비크의 영입을 노리는 튀르키예의 두 팀은 갈라타사라이와 페네르바체다.
튀르키예 리그의 이적시장 마감은 15일로 여유가 있어 갈라타사라이와 페네르바체는 반 더 비크 영입으로 전력 보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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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벤치 자원 미드필더를 튀르키예의 거물 두 팀이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9일 “맨유가 도니 반 더 쁘키의 이적을 허락하면서 튀르키예의 두 팀이 영입을 위해 경쟁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반 더 비크의 영입을 노리는 튀르키예의 두 팀은 갈라타사라이와 페네르바체다.
튀르키예 리그의 이적시장 마감은 15일로 여유가 있어 갈라타사라이와 페네르바체는 반 더 비크 영입으로 전력 보강을 노린다.
반 더 비크는 2020년 9월 아약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돌풍의 주역으로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활약에 힘입어 아약스 시절 스승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고 작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반 더 비크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에버턴으로 임대를 떠났다. 복귀 이후 청신호가 켜졌다. 아약스 시절 스승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하면서 탄탄대로를 기대했다.
하지만, 기대만큼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오랜만에 잡은 선발 출전 기회에서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반 더 비크는 맨유에서 스승을 만났지만, 재미를 보지 못하고 쓸쓸하게 퇴장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맨유는 리빌딩, 스쿼드 자리 확보, 연봉 절감 등을 위해 반 더 비크 처분을 결심했다.
맨유는 이미 반 더 비크를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명단에 포함하지 않으면서 처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반 더 비크에 대해서는 레알 소시에다드, 셀틱 등이 관심을 보였지만, 진전이 없었다. 튀르키예 무대가 마지막 희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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