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문세윤에 “수발들 놈” 선전포고→신하 전락 폭소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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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문세윤과 딘딘이 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문세윤과 딘딘은 숫자가 적힌 바둑알 세 개를 나열해 합이 10이 되면 승리하는 '삼목으로 10점 만들기'를 진행했다.
딘딘은 "수발들 놈이 먼저 해라"며 기선을 제압, 문세윤은 "혀가 왜 이렇게 길어"라고 받아쳤다.
문세윤은 산수에 약하다는 약점을 딛고 손쉽게 승리하며 '세윤돼왕'에 등극했고, 딘딘은 문세윤의 발을 주무르며 빠른 태세 전환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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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1박 2일' 문세윤과 딘딘이 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9월 1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잘 먹고 잘 자는 법'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한옥 호텔을 걸고 잠자리 복불복을 펼쳤다. 왕의 침실에서 잘 사람은 단 두명. 패배한 사람들은 열대야 야외 취침을 하게 된다. 미션은 '원바운드 오목왕' 게임으로 대형 달걀판에 탁구공을 던져 오목을 완성하면 승리한다.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탓에 쉽게 주인공이 결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문세윤은 게임 시작 35분 만에 오목을 완성했다. 이어 딘딘이 남은 한 자리를 사수했다. 제작진은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치는 두 사람을 향해 "같은 하늘 아래 왕이 두 명인 나라는 없다"며 한 명은 신하로 수발을 들어야 한다고 알렸다.
문세윤과 딘딘은 숫자가 적힌 바둑알 세 개를 나열해 합이 10이 되면 승리하는 '삼목으로 10점 만들기'를 진행했다. 딘딘은 "수발들 놈이 먼저 해라"며 기선을 제압, 문세윤은 "혀가 왜 이렇게 길어"라고 받아쳤다.
문세윤은 산수에 약하다는 약점을 딛고 손쉽게 승리하며 '세윤돼왕'에 등극했고, 딘딘은 문세윤의 발을 주무르며 빠른 태세 전환을 보였다. 그러나 문세윤은 신분에 맞게 곤룡포를 입으라는 제작진의 요구에 "이 더위에 미쳤냐"고 분노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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