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구 JC 제53차 회원대회 성료...만 45세 청년 가입

2023. 9. 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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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구 청년회의소(회장 오성원)는 2023 제53차 전남지구 청년회의소(JC) 회원대회를 10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지구 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순천시 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회원대회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박원종·진호건 도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전남도 시군 JC 회원 100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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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참석
10일 오후 순천에서 열린 제53차 전남지구 JC 회원대회에 참석한 명창환 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지구 청년회의소(회장 오성원)는 2023 제53차 전남지구 청년회의소(JC) 회원대회를 10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지구 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순천시 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회원대회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박원종·진호건 도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전남도 시군 JC 회원 10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남도 청년대상 시상식, 축사,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선 우수 회원 도지사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명창환 부지사는 “그동안 전남지구 청년회의소는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섰고, 지역 청년의 뜨거운 열정과 단결된 힘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200만 전남도민을 대신해 축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전남지구 청년회의소는 4대 목표인 지도력 배양, 지역사회 개발, 세계와의 우정, 기업 능력 배양 실현을 위해 1969년 창립됐다.

현재 26개 지역 1000여 명의 회원이 ‘생명의 근원 물! 청년과 함께 아낌을 실천해요’ 캠페인,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JC 한국지부는 한국전쟁으로 피폐된 1951년 조국 재건을 취지로 결성된 이래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단체로 자리 잡았다. 회원 가입 자격은 건전한 직업을 가진 만 20~45세 이하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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