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결혼 후 마음 편안..후진 인간 아니란 확신 있어"(뉴스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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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멤버이자 배우 윤계상이 결혼 후 생활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ENA 새 드라마 '유괴의 날'에 출연하는 윤계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윤계상은 "지난해 결혼했는데 안정감이 확실하다. 편안한 마음이 훨씬 더 큰 거 같다. 무슨 일하더라도 뒤에 식구가 있단 생각 때문에 자신감도 붙는 거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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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ENA 새 드라마 '유괴의 날'에 출연하는 윤계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윤계상은 "지난해 결혼했는데 안정감이 확실하다. 편안한 마음이 훨씬 더 큰 거 같다. 무슨 일하더라도 뒤에 식구가 있단 생각 때문에 자신감도 붙는 거 같다"라고 밝혔다.
g.o.d로 데뷔 25주년, 배우로 20주년을 맞은 윤계상은 "이렇게 오랫동안 활동할 줄 몰랐다. 그때는 그냥 '어머님께' 노래를 그냥 완벽하게 잘하고 싶었다. 그런데 여기까지 왔다. 나를 보면 어떤 분은 장첸이라고 하고 어떤 분은 god라고 생각한다. 이게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난 윤계상인데 어떤 부분에선 이렇게 보고 다르게 보는 게 재밌었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과거 이미지를 떠올리며 "몰론 밝은 느낌이 각인되면 여러 종류의 역할을 못 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걸 그 나이에 지우고 싶었고 좀 더 진지하고 잘 웃지도 않으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쉴 때마다 그런 생각 한다. 다시 좋은 연기를 못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시달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g.o.d 완전체 콘서트를 앞둔 그는 전석 매진한 기록에 대해 "감사하다. 공연하고 있으면 우릴 바라보는 게 아니라 스스로 추억에 젖어있을 때가 많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020년 윤계상은 뇌동맥류 진단을 받고 수술한 바 있다. 이에 "수술대에 누웠는데 혹시 이게 마지막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다시 정신 차리게 되면 그래도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잘살아 봐야겠단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나답게 살아가야한다 생각한다. 스스로 행복해지고 확고하게 어떤 길을 잘 가고자 하면 그분들도 응원해주시고 바라봐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흔들리지 말고 잘 가자"라며 "후진 인간 아니란 확신이 있다"고 표현했던 그는 "저는 항상 도리를 다하려고 한다. 염치가 있고. 그거밖에 없다. 제일 필수인 것 같다"고 밝혔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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