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재명 결국 꼼수 조사...내로남불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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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불법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 조사에 대해, 결국, 꼼수 조사로 마무리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이 대표가 조사 내내 구체적 진술을 거부하고, 질문과 무관한 답변과 말꼬리 잡기로 일관했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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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불법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 조사에 대해, 결국, 꼼수 조사로 마무리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이 대표가 조사 내내 구체적 진술을 거부하고, 질문과 무관한 답변과 말꼬리 잡기로 일관했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조사 서명날인을 거부했다는 검찰 발표를 거론하며, 이 대표가 검찰 수사를 방해하면서 자신에 대한 수사 근거가 무엇인지 정보를 얻는 '법꾸라지'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부정부패 척결이 정치 보복이면 매일 하자'는 취지의 이 대표 과거 발언을 인용하며, 내로남불의 극치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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