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윤계상 "3년 전 뇌동맥류 수술, 보너스라 생각하고 저답게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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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겸 배우 윤계상이 배우로서 소신과 인생관을 드러냈다.
이날 윤계상은 배우로서도 god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렇게 오래 활동할 줄 몰랐다"며 "'어머님께' 노래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앞서 3년 전 뇌동맥류 수술을 받은 윤계상이다.
당시 기억을 떠올린 윤계상은 "수술대에 딱 누웠는데, 이게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 차리게 되면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잘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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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god 겸 배우 윤계상이 배우로서 소신과 인생관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윤계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계상은 배우로서도 god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렇게 오래 활동할 줄 몰랐다"며 "'어머님께' 노래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앞서 3년 전 뇌동맥류 수술을 받은 윤계상이다. 당시 기억을 떠올린 윤계상은 "수술대에 딱 누웠는데, 이게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 차리게 되면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잘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흔들리지 않고 가고 싶은 길을 갈 것이라는 윤계상. 그는 "저답게 살아야겠다. 확고하게 가고자 하면 응원해 주고 바라봐 준다는 생각"이라며 "'후진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 도리를 다하려고 하는 염치가 있다. 연기하는 데 가장 필수인 것 같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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