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우크라이나 23억 달러 지원 계획”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서 23억 달러, 우리 돈 3조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회의 세션 '하나의 미래'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와 연대해 안보, 인도, 재건 분야를 망라한 포괄적 지원 프로그램을 이행해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2024년도 3억 불 지원, 중장기로 2025년 이후 20억 불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 방안"이라며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본격 참여를 위한 기반 조성 작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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