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 접견…“양국 관계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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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한국을 찾은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과 만나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오늘(10일) 오후 한 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바흐티요르 사이도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을 접견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우즈베키스탄과 앞으로의 협력이 더욱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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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한국을 찾은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과 만나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오늘(10일) 오후 한 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바흐티요르 사이도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을 접견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우즈베키스탄과 앞으로의 협력이 더욱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도프 장관은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양국 협력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전했고, 이에 한 총리도 양국 정부가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자고 답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특히 한 총리는 보건 의료와 직업 훈련 등에 대한 협력 의지를 전달했고, 주요 인프라와 방산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 프로그램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사이도프 장관은 이번 방한에 4개 경제부처 차관과 경제단체장, 기업인 등 80여 명이 동행해 모레 양국 기업인 간 비즈니스 포럼도 개최된다고 설명하면서 한국 기업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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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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