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같은 소속사 뉴진스 ‘ETA’ 의미 아냐? “모른다” 너스레(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뷔가 같은 소속사인 뉴진스의 ‘ETA’의 의미를 모른다고 말했다.

뷔는 1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뉴진스의 ‘ETA’의 의미를 추측하라는 문제를 어떤 팀이 맞히는지 예측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TA는 ‘에스티메이티드 타임 오브 어라이벌(Estimated Time of Arrival)’의 약자로 몇 시에 도착하냐?를 의미한다.

“무슨 뜻인지 아느냐?”고 묻는 하하의 물음에 뷔는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정답을 맞힌 팀을 유추하기 시작했다. 조금 뒤 뷔는 “지효, 소민 팀과 세찬, 석진 팀은 모르고 재석, 종국 팀은 안다”라며 “재석이 형이 뉴진스와 방송한 적이 있다”고 추론했다. 이에 하하는 “뷔가 MZ세대가 맞다. 정보가 정말 많다”며 감탄했다. 뷔의 예상은 적중했다.

송지효와 전소민은 “먹고 마시고”라며 “무슨 의미인지 모른다”고 이실직고 했다. 양세찬과 지석진 또한 “잉글리시 티처”라고 오답을 말하며 웃었다. 이어 유재석은 “너 몇 시에 도착해?”라고 정확히 답을 맞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