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뷔가 뽑은 옆태 미남, 유재석 3위 '大 이변' [TV나우]

김진석 인턴기자 2023. 9. 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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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출연한 뷔가 옆태 순위를 나눴다.

10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땅따먹는 뷔토피아'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선택권의 우선순위를 놓고 제작진은 뷔에게 "황금비율로 유명한 뷔가 자신과 비슷한 옆태를 가진 사람들의 순서대로 우선순위가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뷔는 3위로 유재석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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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뷔가 옆태 순위를 나눴다.

10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땅따먹는 뷔토피아'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선택권의 우선순위를 놓고 제작진은 뷔에게 "황금비율로 유명한 뷔가 자신과 비슷한 옆태를 가진 사람들의 순서대로 우선순위가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그런 사람이 어딨 냐"라며 반발했지만 이내 나란히 줄을 서며 순위 나누기에 참가했다.

뷔는 1등으로 송지효를 지목했다. 실제로 미인인 송지효를 두고 하하는 "이건 인정이다"라며 빠르게 수긍했다. 이어 2등으로 김종국을 선택했고, 김종국은 "뷔가 나를 뽑아줬다"라며 감동했고 지석진은 "소민이 밀렸다"라며 크게 비웃었다. 뷔는 김종국의 선택 이유로 "코가 정말 이쁘시다"라고 자세한 이유를 밝혔다.

갑작스럽게 뷔는 3위로 유재석을 선택했다. 멤버들 모두 돌출형 입을 가진 유재석의 선전에 반발했다. 뷔는 "이게 정면을 보는 게 아니라 그렇다"라며 이유를 댔다. 하하는 "갑자기 조류를 뽑으면 어떡하냐"라며 어이없어했고, 양세찬은 "재석이 형이 뽑힌 거면 나도 할만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전소민, 하하, 지석진을 연이어 선택했고, 뷔는 "세찬형이 입을 너무 넣어서 어색했다"라며 이유를 밝혀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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