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G20 정상회의, 공동선언 채택하고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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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현지시간 10일 이틀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G20 정상들은 회의 첫날 '하나의 지구'와 '하나의 가족'이란 주제로 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하나의 미래'를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이번 G20 정상회의에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의 불참으로 회의 결과물이 제대로 나올 수 있을지 의문시됐지만, 예상을 깨고 공동선언을 도출하는 등 나름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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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현지시간 10일 이틀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G20 정상들은 회의 첫날 '하나의 지구'와 '하나의 가족'이란 주제로 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하나의 미래'를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공동선언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영토 획득을 추구하기 위한 무력 위협이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완화된 표현을 담았습니다.
또 기후변화 대처와 금융통합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방안들이 채택됐습니다.
이번 G20 정상회의에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의 불참으로 회의 결과물이 제대로 나올 수 있을지 의문시됐지만, 예상을 깨고 공동선언을 도출하는 등 나름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차기 G20 정상회의는 내년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됩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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