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땀승+6연승’ 한화 최원호 감독 “이도윤 호수비 칭찬해”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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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키움히어로즈를 꺾고 주말 4연전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8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6회 키움에 3실점, 8회 1실점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9회말 한 점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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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기자] 한화이글스가 키움히어로즈를 꺾고 주말 4연전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8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3회 5득점, 4회 4득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6회 키움에 3실점, 8회 1실점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9회말 한 점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했다.
경기 후 한화 최원호 감독은 “경기 초반 문현빈의 역전 3점 홈런이 승기를 가져왔고, 노시환과 채은성이 중심타자답게 귀중한 타점을 올려줬다”라고 했다.
한화는 1회 2루수 송구실책으로 키움에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3회 최재훈의 우중간 2루타를 시작으로, 장진혁이 펜스 맞추는 우전 2루타를 뽑아내며 무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에 특급 신인 문현빈이 키움 선발 주승우의 속구를 받아쳐 우월 3점 홈런으로 역전을 만들었다.
최 감독은 “승리투수가 된 윤대경을 비롯해 불펜 투수들도 각자 제 몫을 해줬기 때문에 막판 상대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었다”라고 평했다. 이날 선발 한승주가 4이닝 4실점(3자책)했고, 정우람이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한 채 3실점, 김범수가 1이닝 1실점했지만, 윤대경(1이닝), 주현상(1이닝), 이민우(1이닝), 박상원(1이닝)이 모두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마지막으로 최 감독은 “승리를 확정한 이도윤의 마지막 호수비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힘든 경기, 힘든 일주일 잘 마쳐준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는 말해주고 싶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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