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한성주, 12년 만에 응원복·숏커트 등장...환한미소·미모 여전

김준석 2023. 9. 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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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한성주 전 SBS 아나운서가 12년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성주는 9일 오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 럭비 경기에서 고려대학교 입학 30주년 93학번 응원부 '포효 93' 일원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한성주는 짧은 머리에 한복 스타일의 치어리딩 옷을 입고 등장해 환한 미소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며 고려대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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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한성주 전 SBS 아나운서가 12년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성주는 9일 오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 럭비 경기에서 고려대학교 입학 30주년 93학번 응원부 '포효 93' 일원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한성주는 짧은 머리에 한복 스타일의 치어리딩 옷을 입고 등장해 환한 미소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며 고려대를 응원했다.

한편 한성주는 지난 2011년 사적인 사진이 유출돼 활동을 중단했다.

한성주는 활동 중단 후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9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원예치료전문가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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