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엉덩이 담당"… 2PM 이준호 '힙'한 매력에 '푹'

윤기백 2023. 9. 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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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이준호가 매력적인 엉덩이로 현장에 운집한 핫티스트(팬클럽명)를 열광케 했다.

이준호는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자기소개를 하면서 "2PM에서 매력적인 엉덩이를 맡고 있는 이준호"라고 소개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준호의 '힙'한 매력은 무대 중간에서도 빛이 났다.

이준호는 '힙'한 매력뿐 아니라 스윗한 매력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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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2PM 이준호가 매력적인 엉덩이로 현장에 운집한 핫티스트(팬클럽명)를 열광케 했다.

2PM(준케이·닉쿤·옥택연·장우영·이준호·황찬성)은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잇츠 2PM’(It’s 2PM) 2일차 공연을 개최했다. 9~10일 이틀간 열린 공연은 2PM의 데뷔 15주년을 자축하는 공연이자 2017년 6월 열린 콘서트 ‘식스나이츠’ 이후 약 6년 만에 성사된 단독콘서트로 개최 전부터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이준호는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자기소개를 하면서 “2PM에서 매력적인 엉덩이를 맡고 있는 이준호”라고 소개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준호의 ‘힙’한 매력은 무대 중간에서도 빛이 났다. ‘10점 만점에 10점’을 부르던 중 옥택연이 이준호의 엉덩이를 쓰담쓰담하기도. 이를 지켜본 관객들은 ‘꺄아’라고 소리를 지르며 격하게 환호했다.

이준호는 ‘힙’한 매력뿐 아니라 스윗한 매력도 뽐냈다. 이준호는 “15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많은 팬 여러분께서 자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우면 물 많이 드시길 바란다. 없으면 내가 가져다 드리겠다”고 말해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한편 2PM 단독콘서트 ‘잇츠 2PM’의 2일차 공연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한다.

2PM은 한국 공연에 이어 10월 7~8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잇츠 2PM’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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