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가끔 구름…내륙 30도 안팎 ‘늦더위’ 계속

김희원 2023. 9. 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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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1일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 지역에서는 새벽에 가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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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1일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늦더위가 이어진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양산을 쓴 시민이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 지역에서는 새벽에 가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제주도는 오후까지 가끔 흐리고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22∼30도 △인천 23∼28도 △수원 21∼30도 △춘천 20∼29도 △강릉 20∼28도 △청주 21∼31도 △대전 20∼30도 △세종 20∼30도 △전주 21∼31도 △광주 21∼30도 △대구 21∼30도 △부산 23∼29도 △울산 21∼28도 △창원 21∼30도 △제주 23∼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0.5∼1.0m, 남해 1.0∼2.0m로 예측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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