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후 샤워하던 울산 조선소 직원 쓰러져 숨져
이정훈 2023. 9. 10. 17:59
(울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0일 오전 7시 46분께 울산시 한 조선소 직원 A 씨가 야간근무를 마친 후 회사 샤워실에서 몸을 씻다 쓰러진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구급대가 의식이 없는 A 씨를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하며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A 씨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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