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대학 축제 퍼포먼스 논란' 경찰 조사

신영선 기자 2023. 9. 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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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최근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차 성균관대학교 축제에 참여해 공연하면서 손을 혀로 핥은 뒤 특정 신체 부위를 훑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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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화사가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최근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차 성균관대학교 축제에 참여해 공연하면서 손을 혀로 핥은 뒤 특정 신체 부위를 훑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후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는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해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며 화사를 공연음란죄로 고발했다. 

한편 화사는 지난 6일 디지털 싱글앨범 '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발매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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