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림재해기동대 15일까지 모집…산림재해 현장서 활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해기동대'를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는 올해 7월 군위군 편입으로 산림면적이 2배가량(4만 8338ha→9만 4516ha) 증가해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만큼 선발 후 지속적인 체력 훈련과 전문 교육을 통해 신속히 산림재해 현장에 투입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해기동대'를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재해기동대'는 전국 지자체 중 대구광역시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산림재해 대응 정예인력으로 지난해 하반기 처음 운영했다.
대구에서 발생한 모든 산불 현장에 투입됐으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도 있었던 지난 3월 앞산 야간 산불의 조기 진화에 기여했다.
산림재해기동대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하며 공고일(9월 6일) 전일 기준 주민등록상의 주소가 대구광역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활동해야 하는 만큼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된다.
서류 접수 후 체력검정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자세한 접수 절차는 대구시 산림녹지과 산림자원팀에 문의하거나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올해 7월 군위군 편입으로 산림면적이 2배가량(4만 8338ha→9만 4516ha) 증가해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만큼 선발 후 지속적인 체력 훈련과 전문 교육을 통해 신속히 산림재해 현장에 투입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장사 나간 사이…" 화마에 창문 매달린 일가족 참변
- 400m 맨몸으로 헤엄쳐 구조했다…한밤 바다에 빠진 여성 살린 해경
- 생일에 공원갔다가 다이아몬드 주웠다…美 7살 어린이의 운수 좋은 날
- '선정적 퍼포먼스 논란' 마마무 화사, 경찰 조사
- 日, 독도 영유권 홍보 강화한다…세미나 개최·전시관 보수
- '여자는 이래서 안돼' 女직장인 절반 "아줌마·아가씨로 불려"
- 尹 지지율 38.6%…"가짜뉴스는 국기문란" 53%
- 미성년 임대인 연평균 1700여만 원 벌었다…'임대인 수 5년새 30% 증가'
- 9월 모평 '국어, 정답률 30~60% 중·고난도 문항 5→12개'
- 이재명, '건강상 이유' 檢조사 중단…'야당 탄압'으로 결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