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림재해기동대 15일까지 모집…산림재해 현장서 활약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3. 9. 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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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해기동대'를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는 올해 7월 군위군 편입으로 산림면적이 2배가량(4만 8338ha→9만 4516ha) 증가해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만큼 선발 후 지속적인 체력 훈련과 전문 교육을 통해 신속히 산림재해 현장에 투입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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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해기동대'를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재해기동대'는 전국 지자체 중 대구광역시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산림재해 대응 정예인력으로 지난해 하반기 처음 운영했다.

대구에서 발생한 모든 산불 현장에 투입됐으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도 있었던 지난 3월 앞산 야간 산불의 조기 진화에 기여했다.

산림재해기동대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하며 공고일(9월 6일) 전일 기준 주민등록상의 주소가 대구광역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활동해야 하는 만큼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된다.

서류 접수 후 체력검정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자세한 접수 절차는 대구시 산림녹지과 산림자원팀에 문의하거나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올해 7월 군위군 편입으로 산림면적이 2배가량(4만 8338ha→9만 4516ha) 증가해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만큼 선발 후 지속적인 체력 훈련과 전문 교육을 통해 신속히 산림재해 현장에 투입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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