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기 양평 낮 최고 34.1도..9월 늦더위 지속

구영슬 2023. 9. 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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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으로 접어든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일 낮 최고기온은 경기 양평 34.1도를 최고로 경기 여주 33.9도, 강원 평창 33.8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10일 광주와 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담양 봉산 32.2도를 최고로 해남 산이 31.6도, 광주 서구 31.5도, 화순 31.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에도 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머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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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양산을 쓴 시민들 

9월 중순으로 접어든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일 낮 최고기온은 경기 양평 34.1도를 최고로 경기 여주 33.9도, 강원 평창 33.8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월요일인 11일도 한낮 기온이 서울 30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등 27~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에는 경기동부와 강원산지, 전남권, 경북동부내륙, 경남내륙에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경기동부와 강원산지 5mm 안팎, 광주·전남과 경북동부내륙, 경남내륙이 5~20mm입니다.

광주·전남도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10일 광주와 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담양 봉산 32.2도를 최고로 해남 산이 31.6도, 광주 서구 31.5도, 화순 31.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11일도 한낮 기온이 28~31도까지 오르겠고, 오후 한 때 광주와 전남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에도 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머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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