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프로세스 잘 진행하자”… 기시다 “적극 호응”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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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뉴델리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의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프로세스를 잘 진행해 나가자"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가진 한-중 회담에서 한일중 정상회의를 조속한 시일 내에 열자고 공식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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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6개월 내 6번째 만남… 기쁘고 반가워”
양국 협력 증진 방안 논의… 글로벌 현안 공조 한뜻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뉴델리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의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프로세스를 잘 진행해 나가자”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에 “3월 이후 도쿄 한일정상회담 이후 오늘까지 여섯번째, 6개월이라는 기간에 6번째 만남을 갖게 돼 기쁘고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양국이 활발히 만남을 이어가면서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프로세스를 잘 진행해 나가자”고 했고 기시다 총리에 “적극 호응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가진 한-중 회담에서 한일중 정상회의를 조속한 시일 내에 열자고 공식 제안한 바 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최근의 양국관계 발전 기조를 평가하고 양국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 글로벌 현안에 대해 함께 책임있게 공조하고 기여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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