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우크라이나에 내년 3억달러·중장기 20억달러 추가 지원"

신성우 기자 2023. 9. 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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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 9일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세션1 '하나의 지구'에 참석하고 있다. (뉴델리=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각 10일 2024년 3억달러, 2025년 이후 20억달러 등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뉴델리 정상회의 '하나의 미래' 세션에서 "내년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무상 개발 협력, 국제금융기구를 통한 지원 등 3억달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20억달러 이상의 중장기 지원 패키지를 마련해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우크라이나 평화 회복 지원에 앞장서는 책임 있는 역할을 보여주는 한편,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에 본걱 참여하기 위한 기반 조성 작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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