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빈, 잘하든 못하든 기회 준다” 정선아 이후 7년 만에 1순위 지명, 김종민의 미소 [MK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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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만 되면 잘하든 못하든 기회를 주고 싶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지난 2016년 정선아(은퇴) 이후 행사한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에 미소를 지었다.
이번 드래프트는 '김세빈 드래프트'라 불릴 정도로, 1순위 공이 나온 팀은 무조건 김세빈을 뽑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드래프트 종료 후 만난 김종민 감독은 "우리 팀에 최가은이 있지만, 높이가 아쉽다. 높이의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는 선수다"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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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만 되면 잘하든 못하든 기회를 주고 싶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지난 2016년 정선아(은퇴) 이후 행사한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에 미소를 지었다.
10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3-24 KOVO 여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행운의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간 팀은 한국도로공사였다. 페퍼저축은행의 색인 검은색 공이 나왔지만, 도로공사는 비시즌 이고은 트레이드 과정에서 얻은 페퍼저축은행의 1라운드 지명권을 가져왔다. 도로공사가 행사할 수 있게 되자 도로공사는 쾌재를 불렀다.
드래프트 종료 후 만난 김종민 감독은 “우리 팀에 최가은이 있지만, 높이가 아쉽다. 높이의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는 선수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체력만 된다면 김세빈에게는 잘하든 못하든 기회를 주고 싶다. 만족한다“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신은지는 배구를 잘하더라. 미팅 능력도 좋고, 기본기도 좋다. 현재 우리 팀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의 주 포지션이 아포짓이다. 또 문정원도 있기 때문에 현재 아웃사이드 히터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서(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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