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주거안정 플랫폼 ‘청년安방’→‘대구安방’ 확대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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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기존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사업 관리를 위해 지난해 구축한 '청년安방' 플랫폼을 고도화해 대구시민 모두를 위한 주거정책 안내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주거종합포털'인 '대구安방'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安방'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기존 청년·신혼부부 위주의 주거사업지원 플랫폼에서 대구시 주거정책 전반에 대해 안내·연계하고, 부동산과 관련된 정보제공 및 상담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주거종합포털'로 확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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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기존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사업 관리를 위해 지난해 구축한 ‘청년安방’ 플랫폼을 고도화해 대구시민 모두를 위한 주거정책 안내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주거종합포털’인 ‘대구安방’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스톱 주거지원 플랫폼인 ‘청년安방’을 구축해 청년·신혼부부 전세지원 사업 접수 및 지원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급변에 따라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사업이 확대 개편되면서 ‘청년安방’ 또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2023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청년安방’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기존 청년·신혼부부 위주의 주거사업지원 플랫폼에서 대구시 주거정책 전반에 대해 안내·연계하고, 부동산과 관련된 정보제공 및 상담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주거종합포털’로 확대된 것이다.
이번 고도화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주거지원 사업 시스템 추가 구현 및 재정비 ▲‘우리둥지대구’ 사이트 통합 및 DB 이관 ▲주거정책·부동산 관련 안내 및 상담시스템 구현 ▲주거지원사업 통계시스템 확대 등이다.
고도화된 ‘대구安방’을 통해 대구시민은 주거와 관련된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한 번에 파악해 상담받을 수 있게 되며, 관리자는 효율적인 사업 관리와 통계 시스템을 통해 좀 더 효과적인 대구시 주거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년주거안정 패키지’는 주요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대구安방’플랫폼을 통해 올해 6월부터 버팀목 청년 전세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청년 희망주택 전세대출 이자지원사업 신규 접수가 시작됐으며 신혼부부 전세대출이자 지원사업도 ‘대구安방’ 플랫폼을 통해 접수 중에 있다.
또한 오는 2025년에는 대구형 청년월세지원 사업의 시행으로 월세-전세-내집마련으로 이어지는 청년주거 상향 사다리 구축이 완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갈수록 내집마련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시민들마다 다양한 주거문제를 겪고 있어, 어느 때보다 대구시의 실정에 맞는 주거종합포털 존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다”며 “‘대구安방’이 따뜻한 안식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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