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제3회 청년의 날 ‘청춘힙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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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인 '제3회 청년의 날 청춘힙合(합)'을 지난 9일 열었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청년기본법이 제정되면서 처음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영천청년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청춘힙合(합)·시민 모두가 힙하게 합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세대가 통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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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인 '제3회 청년의 날 청춘힙合(합)'을 지난 9일 열었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청년기본법이 제정되면서 처음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영천청년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청춘힙合(합)·시민 모두가 힙하게 합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세대가 통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지역 청년 뮤지션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선서, 청년의 날 유공자 시상, 초대가수 죠지의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청춘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타로, 분필아트 등 체험형 추억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이색적인 문화 볼거리와 함께 청년마켓을 찾아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이 미래사회 주인공으로 꿈과 희망을 이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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