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문화재단 ‘도시 읽기&듣기’ 오는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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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신청을 앞두고 부산 부산진구는 다양한 문화자원의 역할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부산진문화재단은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도시 읽기&듣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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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신청을 앞두고 부산 부산진구는 다양한 문화자원의 역할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부산진문화재단은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도시 읽기&듣기’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부산진구 내 문화거점을 중심으로 전문가, 관계자, 지역사회 구성원을 만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11일 ‘대학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문화적 접근방안’ 섹션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문화적 변화를 통해 풍요로워지는 삶의 터전 ▷열린 공공장소로서의 도시공원과 공동체의 참여 ▷도시의 창의적 동력 확보와 로컬 크리에이터 ▷시장의 시대 변화 대응과 장기전망 확보를 위한 문화적 실천방안을 논의한다.
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원장, 최도인 메타컨설팅 대표 등 지역문화·도시재생·로컬크리에이터 분야 전문가가 함께하며 시민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권역별 문화도시를 육성하고 인근 도시와 연계·네트워킹 강화로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전국 7곳을 지정하며, 선정 도시에는 내년 1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3년간 최대 200억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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