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선소 샤워실서 직원 숨진 채 발견

박지윤 2023. 9. 10.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지역 조선소 샤워실에서 5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과 조선소 등에 따르면 오늘(10일) 오전 7시 35분쯤 울산의 조선소 사내 샤워실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회사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었던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 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A씨가 전날 밤 야간 근무를 하고 귀가 전 샤워를 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울산 지역 조선소 샤워실에서 5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과 조선소 등에 따르면 오늘(10일) 오전 7시 35분쯤 울산의 조선소 사내 샤워실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회사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었던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 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A씨가 전날 밤 야간 근무를 하고 귀가 전 샤워를 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