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윤 "모로코 지진 인명피해 위로...필요한 지원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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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규모 6.8 강진으로 불거진 인명 피해에 위로를 전하며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아침 모로코 지진 소식을 들었다"며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진심어린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지진 발생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수가 17만 명을 넘고, 해당 지역은 접근성이 낮아 구조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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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규모 6.8 강진으로 불거진 인명 피해에 위로를 전하며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하나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3번째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세션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아침 모로코 지진 소식을 들었다"며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진심어린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8일 밤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는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숨진 희생자는 2000명을 넘었고, 부상자 역시 2000여 명으로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중태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지진 발생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수가 17만 명을 넘고, 해당 지역은 접근성이 낮아 구조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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