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개관 70주년, 올해의도서 선포식 등 기념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시립도서관 개관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도서관 마당에서 기념식과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로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현재 경주시는 시립도서관과 인접한 황성공원 일원에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주낙영 시장은 "기술 발전과 지식 확장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도서관 또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며 "신축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시립도서관 개관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도서관 마당에서 기념식과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로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전국 독후감 공모 수상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초기 경주읍립도서관 설립 기반을 마련하고 촉탁 관장을 맡았던 간송 엄대섭 선생 기념비도 제막했다. 또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위한 비전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제17회 올해의 도서선포식을 열고 선정도서인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책인축제를 마련하고, 도서관 내에서 실감형 콘텐츠 AR 등 각종 체험과 도서 교환시장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재 경주시는 시립도서관과 인접한 황성공원 일원에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 787억 원을 들여 첨단 시설을 갖춘 카페형 새 도서관을 짓는다.
주낙영 시장은 “기술 발전과 지식 확장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도서관 또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며 “신축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