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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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초청 공연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가 오는 14일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0일 대구시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는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있는 국립발레단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진행하는 공연이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세계적인 단체로 도약한 국립발레단의 명품 공연으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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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국립발레단 초청 공연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가 오는 14일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0일 대구시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는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있는 국립발레단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진행하는 공연이다.
작품은 루드비히 밍쿠스의 음악에 마리우스 프티파가 만든 안무를 입힌 발레 '돈키호테'를 러시아의 안무가 겸 무용가 알렉산드르 고르스키가 재안무하고 국립발레단이 재구성했다.
무대는 전막 작품의 주요 장면 '스페인 광장', '선술집',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 3막을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선술집 딸 키트리와 가난한 이발사 바질의 우여곡절을 담은 사랑 이야기로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한편 국립발레단은 국내에서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 발레 교실, 해설이 있는 발레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세계적인 단체로 도약한 국립발레단의 명품 공연으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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