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

정재익 기자 2023. 9. 10.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발레단 초청 공연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가 오는 14일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0일 대구시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는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있는 국립발레단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진행하는 공연이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세계적인 단체로 도약한 국립발레단의 명품 공연으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국립발레단 초청 공연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가 오는 14일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0일 대구시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는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있는 국립발레단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진행하는 공연이다.

작품은 루드비히 밍쿠스의 음악에 마리우스 프티파가 만든 안무를 입힌 발레 '돈키호테'를 러시아의 안무가 겸 무용가 알렉산드르 고르스키가 재안무하고 국립발레단이 재구성했다.

무대는 전막 작품의 주요 장면 '스페인 광장', '선술집',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 3막을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선술집 딸 키트리와 가난한 이발사 바질의 우여곡절을 담은 사랑 이야기로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한편 국립발레단은 국내에서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 발레 교실, 해설이 있는 발레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세계적인 단체로 도약한 국립발레단의 명품 공연으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