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차마 보낼 수 없는

김영태 기자 2023. 9. 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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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학부모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대전 초등 교사 A 씨의 운구 차량이 9일 오전 교사가 재직하던 유성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도착했다. 교실과 운동장을 돌고 A 씨의 영정사진이 다시 차량에 오르자, 이를 지켜보던 유족들은 북받치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오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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