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 8.1이닝 1실점 18승… NC, 롯데 잡고 6승1패로 최고의 한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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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페디(30)가 압도적 투구로 8.1이닝 1실점으로 시즌 18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9월 둘째주에 열린 더블헤더 포함 7경기를 6승1패로 마무리했고 이번주 탈환해낸 3위도 굳건히 했다.
이후 올라온 NC의 마무리 투수 이용찬이 1사 2루에서 추가실점 하지 않으며 NC는 3-1로 승리했고 페디도 시즌 18승째에 평균자책점은 2.21로 0.07 더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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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에릭 페디(30)가 압도적 투구로 8.1이닝 1실점으로 시즌 18승을 거뒀다. 그리고 타선도 승리하는데 무리없을만큼 필요한때 깔끔하게 점수를 뽑았다. NC 다이노스는 일주일 더블헤더 포함 7경기를 6승1패로 마치며 최고의 한주를 보냈다.
NC는 10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9월 둘째주에 열린 더블헤더 포함 7경기를 6승1패로 마무리했고 이번주 탈환해낸 3위도 굳건히 했다.
1,2회 3개의 안타로 조금씩 롯데 우완 선발 애런 윌커슨을 흔들던 NC는 3회말 선두타자 9번 최정원이 우익수 방면 3루타를 때려냈고 손아섭이 평범한 2루 땅볼로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가져갔다.
그사이 리그 최고 에이스 페디는 3회 8번 유강남에게 안타를 맞기전까지 경기시작부터 7타자 연속 퍼펙트로 막아내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3회도 안타 하나를 제외하고 무실점으로 막은 페디는 4회와 5회에도 각각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 처리했다.
그사이 NC는 5회말 1사 후 손아섭과 서호철의 연속 2루타로 한점을 추가했고 3번 박건우가 3루 땅볼을 쳤을때 롯데 3루수 박승욱의 포구 실책으로 1사 1,3루 기회가 주어졌다. NC 4번 마틴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3-0을 만들었다.
롯데 선발 윌커슨은 6회 첫 두 타자에게 도합 16구를 던지며 투구수가 많아졌고 결국 6회까지 던진 후 6이닝 105구 3실점(2자책) 8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5회까지 고작 60개의 공을 던진 페디는 6회, 이날 유일하게 안타를 맞은 유강남에게 또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병살타를 포함해 6회도 무실점으로 막았고 7회마저 삼자범퇴로 압도적 투구를 선보였다. 7회까지 82구.
페디는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막았고 8회까지 92구를 던진 페디는 9회 완봉을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오늘 유일하게 자신을 괴롭힌 유강남에게 선두타자 내야안타를 허용했고 결국 1사 후 윤동희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주며 완봉을 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다. 8.1이닝동안 101구로 1실점 4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의 압도적 투구.
이후 올라온 NC의 마무리 투수 이용찬이 1사 2루에서 추가실점 하지 않으며 NC는 3-1로 승리했고 페디도 시즌 18승째에 평균자책점은 2.21로 0.07 더 내려갔다. 8.1이닝 투구는 KBO리그 개인 최다이닝 투구였다.
롯데는 유강남이 페디를 상대로 3안타를 때려낸 것을 제외하곤 팀 전체 4안타로 페디에게 꽁꽁 묶였다. NC는 손아섭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등 팀 10안타로 필요한만큼 점수를 뽑아 승리했다. 이용찬은 23세이브째.
NC에게는 9일 더블헤더 2차전에서 4년여만인 1610일만에 통산 3번째 매진이 발생한 것은 물론 더블헤더까지 있는 힘든 일주일을 6승1패라는 최고의 성적으로 보낸 환성적인 일주일이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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