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유이 "고기는 막내가 구워야…자연스레 집게 주게 돼"

조은애 기자 2023. 9. 10.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유이가 미래 보스 면모를 제대로 뽐낸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회식 때 고기는 막내가 구워야 한다'는 주제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이날 유이는 "나도 막내 때 고기 굽는 담당이었다. (담당이) 자연스럽게 다음 막내로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다못해 '제가 굽겠다'는 말이라도 해야 한다"며 "제가 돈을 내야 하는 나이가 되니 막내에게 자연스레 집게를 주게 된다"고 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유이가 미래 보스 면모를 제대로 뽐낸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회식 때 고기는 막내가 구워야 한다'는 주제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이날 유이는 "나도 막내 때 고기 굽는 담당이었다. (담당이) 자연스럽게 다음 막내로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다못해 '제가 굽겠다'는 말이라도 해야 한다"며 "제가 돈을 내야 하는 나이가 되니 막내에게 자연스레 집게를 주게 된다"고 말한다.

이에 추성훈은 "맞는 말"이라며 고개를 끄덕이고, 전현무는 "유이가 벌써 그런 나이가 됐냐"며 어느덧 보스 기질을 드러내는 유이를 향해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사당귀'는 이날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