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선소 샤워실서 5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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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조선소 샤워실에서 5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해당 조선소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35분 울산의 조선소 사내 샤워실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회사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의식과 호흡 없이 발견된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A씨가 전날 밤 야간 근무를 하고 귀가 전 샤워를 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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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지역 조선소 샤워실에서 5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해당 조선소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35분 울산의 조선소 사내 샤워실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회사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의식과 호흡 없이 발견된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A씨가 전날 밤 야간 근무를 하고 귀가 전 샤워를 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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