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권에 오존주의보 발령…"실외 활동 자제"

서한샘 기자 2023. 9. 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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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북권에는 마포·서대문·은평구가 속한다.

이 가운데 마포구 측정소에서 가장 높은 0.1245ppm의 오존이 측정됐다.

오존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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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기준…마포구서 최고치 측정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9.1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북권에는 마포·서대문·은평구가 속한다. 이 가운데 마포구 측정소에서 가장 높은 0.1245ppm의 오존이 측정됐다.

오존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눈,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어린이, 노인,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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