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권 오후 4시 기준 오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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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서북권에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오존 주의보가 발령된 서울 지역 자치구는 마포, 서대문, 은평 등 3곳입니다.
서울시는 통상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인 지역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하고 그 미만이면 해제합니다.
또 평균 0.30ppm 이상이면 오존 경보를, 0.50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를 발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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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서북권에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오존 주의보가 발령된 서울 지역 자치구는 마포, 서대문, 은평 등 3곳입니다.
서울시는 통상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인 지역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하고 그 미만이면 해제합니다.
또 평균 0.30ppm 이상이면 오존 경보를, 0.50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를 발령합니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 등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 장애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의 경우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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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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