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 이어 뮌헨 출신 또 노리는 레알, 레트프백 1순위는 A.데이비스

정지훈 기자 2023. 9. 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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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알라바에 이어 또 한 번 바이에른 뮌헨 출신을 노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은 지난 2021년 뮌헨에서 알라바를 데려오며 좋은 효과를 본적이 있고, 이번에는 데이비스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은 멈추지 않는다. 레프트백 1순위는 데이비스다. 리스트에 있는 유일한 선수는 아니지만 가장 매력적인 선수인 것은 분명하고, 그는 레알이 원하는 선수다. 데이비스는 뮌헨과 2025년까지 계약돼 있지만 재계약은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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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다비드 알라바에 이어 또 한 번 바이에른 뮌헨 출신을 노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다. 주인공은 알폰소 데이비스다.


지난 시즌 레알은 명성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리그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우승을 내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패했다.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간신히 무관은 피했다.


절치부심한 레알이 이번 여름 많은 변화를 줬다. 전설적인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것은 아쉽지만 주드 벨링엄, 호셀루, 아르다 귈러, 케파 아리사발라가, 프란 가르시아 등을 영입했다. 특히 벨링엄은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인 5번을 물려받으면서 기대를 모았고, 시즌 초반부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레알은 멈추지 않는다. 이제 공격과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는데, 특히 레프트백 포지션에서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1순위는 뮌헨의 데이비스다. 레알은 지난 2021년 뮌헨에서 알라바를 데려오며 좋은 효과를 본적이 있고, 이번에는 데이비스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은 멈추지 않는다. 레프트백 1순위는 데이비스다. 리스트에 있는 유일한 선수는 아니지만 가장 매력적인 선수인 것은 분명하고, 그는 레알이 원하는 선수다. 데이비스는 뮌헨과 2025년까지 계약돼 있지만 재계약은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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